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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9Cm 두께의 쿼티폰, 팬택 슬레이트

rockcd 2008. 11. 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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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계열은 미국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AT&T를 통해 QWERTY 자판을 채택한 세계에서 가장 얇은 바타입 휴대폰 '팬택 슬레이트 (Pantech Slat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두께가 1센티가 안되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쿼티자판 휴대폰인 ‘팬택 슬레이트’는 ‘팬택 매트릭스’와 함께 AT&T의 퀵 메시징 모바일 폰 라인에 포함되었으며, 텍스트와 사진 보내기, 인스턴트 메시징과 이메일 등을 위해 사용자 지향적인 컨셉으로 고안된 휴대폰이다.

메시징 애호가와 최신 트렌드를 선호하는 사용자를 주타겟으로 하고 있는 ‘팬택 슬레이트’는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들에게 비용과 크기의 걱정에서 벗어나 쿼티자판 사용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옆면의 조그 다이얼과 촉감적인 키패드, 2.2 인치 스크린, 그립감을 높인 고무 느낌의 뒷면 등으로 인해 사용자들은 사진과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쉬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팬택 슬레이트’는 블루투스, 13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2.2인치 LCD를 통해 인스턴트 메시징, 모바일 이메일, 모바일 뱅킹 등을 즐길 수 있다.

‘팬택 슬레이트’는 10월 29일부터 (미국, Atlanta 현지 시각) 미국 전역에서 판매가 개시되었다.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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