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씽크패드 X301 출시. 초박형, 초경량 노트북 제품군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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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ockcd 2008. 8. 28. 01:27

한국레노버(박치만 사장)는 오늘 모든 기능을 갖추고 동급 노트북 중 가장 얇고 가장 가벼우면서도 성능은 한 차원 더 높인 씽크패드 X301 노트북을 출시했다. 올 초 출시한 씽크패드 X300 노트북과 마찬가지로 씽크패드 X301은 무게 1.36kg, 최소 두께는 2.54cm에 불과하다. 이뿐 아니라, 저장 장치를 기존 64GB SSD 또는 9월부터 출시될 128GB SSD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씽크패드 X301 노트북은 최신 DDR3 메모리와 최신 인텔 코어 2 듀오 초저전력 프로세서로 기존의 씽크패드 X300 노트북과 비교 시 약 20%가량 성능이 향상되었다.

한국레노버 박치만 사장은 “씽크패드 X301는 최고의 휴대성과 기능을 결합하여 비즈니스 사용자들에게 가장 발전된 최고 성능의 컴퓨팅 툴을 제공하겠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더욱 확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초박형 DVD 버너와 함께 디스플레이 포트를 달아 HD 콘텐츠 출력을 하고 고속 모바일 광대역 및 WiFi 모델을 제공하는 한편, 다른 기기와 무선 연결을 위한 블루투스 및 UWB도 지원한다.

또한, 씽크패드 X301 노트북은 다른 레노버 노트북과 마찬가지로 환경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다. 13.3인치 LED 백릿 디스플레이, SSD 저장장치 및 기타 에너지 효율적인 기술로 X301 노트북은 EPEAT의 골드 등급을 받았으며, 이로써 레노버의 골드 등급을 취득한 레노버의 씽크패드 노트북 및 씽크센터 데스크탑 PC 포트폴리오를 한층 확대했다.

씽크패드 X301 노트북의 국내 판매 가격은 2777-TJK 모델은 부가세 포함 346만1337원, 2776-T8K은 부가세 포함 368만9888원이고 8월 27일부터 레노버 비즈니스 파트너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다나와 최호섭 기자 notebook@danawa.com
기자 블로그 http://blog.danawa.com/hs_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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