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와 전자사전 어떤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1.정보의 바다 인터넷, 그리고 MID
PMP가 영상 재생에 특화된 디지털 기기라면, 학습을 위한 디지털 기기로는 전사사전이 있죠. 단어 하나를 찾기 위해 무거운 사전을 들고 뒤져야 했던 과거와 다르게 이제는 전사사전으로 쉽고 간단하게 단어검색은 물론, 교육을 위한 인터넷 강의 콘텐츠까지 감상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 중 하나인데요. MID를 전자사전 대신 이용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라는 약자로 이뤄진 MID의 최대 장점은 인터넷이 가능하다는 거죠. 단순하게 인터넷만 접속이 가능한 단말기가 아니라 PC와 동일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MID는 교육 목적으로 활용하기에도 그만입니다. 세상의 모든 정보가 모여 있다는 인터넷을 잘만 활용한다면, 단순하게 사전 기능만을 가진 전자사전에는 비할 대 없는 능력을 발휘해 준다는 것을 미뤄 짐작하실 수 있을 거 같은데요. 가깝게는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해주는 유용한 교육용 프로그램부터 시작해서 전문적인 지식이 요구되는 분야까지 사용에 따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하루하루 바쁜 일상을 보내신다면, 짧은 시간이라도 허투로 낭비할 수 는 없는 일입니다. 학생이라면 등하교 길에서 직장인이라면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자기개발에 투자해보시면 어떨까요. 비록 짧은 시간이라고 하지만 시일이 지났을 경우 그 효과가 상당하다는 것은 이미 알고 계실 겁니다. 물론, 꾸준한 노력이 요구되는 만큼 생각보다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겠지만 말입니다. 학습에 특화된 능력을 보여주는 전자사전은 자체적으로 사전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죠. 수많은 콘텐츠들이 이미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곧 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는 합니다. MID는 전자사전처럼 다양한 사전들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지는 않지만, 인터넷을 활용하면 더욱 많은 것들을 누릴 수 있습니다. 네이버나 다음 같은 국내 포털에서는 이미 다양한 사전 기능들을 온라인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백과사전부터 시작해서 영어사전/국어사전 및 국가별 사전들을 활용한다면, 전자사전보다 훨씬 많은 콘텐츠들과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은 단순하게 사전 기능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위키피디아를 아시나요.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는 사용자 참여의 온라인 백과입니다. 비영리 단체인 위키미디어재단에서 운영 중인데요. 다양한 방면의 지식들이 방대한 분량으로 아주 자세하게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인터넷의 결정체라 불리고 있는 사용자 참여형 백과사전입니다. 한국어판 경우 아직 사용자가 적어 내용이 조금 적지만, 영문판으로 보시는 순간 그 정밀하고 방대한 자료에 놀라실 지도 모릅니다. 인터넷 검색 사이트에서는 웹페이지를 자동으로 번역해 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술 문제상 아직까지 번역 기능이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대략적인 맥락을 파악하는 것은 충분할 것이라 보이는데요. 이를 이용하시면, 인터넷으로 연결된 전 세계의 모든 정보를 활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거기에 마우스만 가져다 놓아도 단어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들도 지원하고 있으니 활용하셔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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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습이라는게 교과목만이 전부가 아니죠
전자사전 경우 학습에 특화된 만큼 이에 대한 기능이 아주 충실한 편입니다. 사전 기능들과 어학 부분에 관련해서는 제조사에서 이미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기능들과 특화된 인터페이스들 가져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그 대신 학습과 공부라는 게 꼭 교과목 위주의 어학 부분만을 뜻하는 것인지 한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교과과정에 충실해야 할 필요성을 가진 학생 신분이라면, 사전과 어학 기능에 특화된 전자사전이 좋은 선택일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전자사전의 기능은 그리 도움이 되지 않겠죠. MID라면 전자사전과 같은 효과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용으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웹상에서 포토샵을 검색 해봐도 사용자들이 직접 올린 다양한 비디오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토플이나 토익 같은 외국어 학습만이 전부가 아닐 텐데 전자사전의 경우 언어 학습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는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MID는 작게는 교과과정에 필요한 공부부터 음악, 미술, 디자인, 요리 등 모든 것들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도와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전문적인 인터넷 강의는 어떠세요? 사용자들이 직접 참여한 무료 콘텐츠들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전문적인 강사가 진행하는 콘텐츠들이 퀼리티가 높은 경우가 많죠. EBS 인터넷 강의는 어떠신가요. 교육방송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교육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상주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교육 진도에 맞게 공부하는 것도 MID를 활용하는 방편 중 좋은 선택이라 보입니다. 최근 PMP에서도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도록 무선 랜을 장착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고 전자사전도 이 흐름에 동참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렇다고 MID와 같을까요. 직접 사용해본다면, PMP나 전자사전에서 제공하고 있는 인터넷 환경이 MID에 비해 얼마나 보잘 것 없는지 느끼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웹상에서 인터넷 강의를 바로 볼 수 있는 게 MID입니다. 전자사전이나 PMP에서는 인터넷이 가능하다 하더라도 여러 가지 지원 문제로 인해 화면 해상도 부분에서도 불편함을 겪을 때가 많고 영상이 재생되지 않아 소리만 들어야 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거기에 재생된다 하더라도 영상이 끊긴다던지 상당한 문제점이 돌출될 가망성이 높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제 막 인터넷에 대해 접근을 시작한 PMP나 전자사전들은 인터넷이란 제품을 돋보이게 해주는 부가적인 기능일 뿐이고 호환성 부분에서 취약한 면모가 많습니다.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다듬어진 PC플랫폼을 가진 MID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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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ID는 그 자체로도 훌륭한 교육도구
MID를 교육용으로 활용하기에 최대 강점은 인터넷이라 언급했는데요. 무선랜 연결이 불가능한 지역에서도 그 효용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전자사전과 PC 둘 중 어떤 플랫폼의 역사가 오래되었을까요. 당연히 PC인데요. 그 만큼 교육에 관련된 수많은 프로그램과 콘텐츠들이 존재한다는 것은 쉽게 짐작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Wi-Fi 지역이 아니라면 별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인터넷을 사용하기가 꺼려지신다고요. 상관없습니다. 인터넷을 이용한 교육 콘텐츠가 아니더라도 MID를 활용할 방법은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드니까 말이죠. 직접 설치를 해줘야 한다는 점이 불편하실 수 있지만, 이 정도는 MID를 구입하셨다면 감수하도록 합시다. 대신 MID는 각종  교육 소프트웨어와 제휴로 인한 비용들이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돌아가는 일은 없으니까 말이죠. 영어 공부를 도와주는 수많은 PC용 프로그램들이 있는데요. Tell me more라는 프로그램도 그 중 하나입니다. 많은 전국 고교 및 대학교에서 채택하고 있는 영어 프로그램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영어뿐만 아니라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도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어학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Tell me more외에도 오랜 시간동안 축적되어온 유용한 어학 지원 프로그램은 많습니다. 자신의 실력과 교육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사용해보시면 어떨까요. 학습에 관련된 전문 프로그램도 효과적이지만, 다른 방법도 많습니다. 쉽게 지루해질 수 있는 게 공부인데요. 이 때문에 요즘 영화를 보면서 회화공부를 하시는 분들도 많죠. 외화 드라마를 보시면서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어까지 학습하시는 사용자가 많을 것이라 보는데요. 막강한 동영상 재생능력을 제공하는 MID면 집에서만이 아니라 밖에서도 마음껏 이 기능들을 누리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전자사전에서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사전들도 설치만 해준다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ID는 학습에 특화된 게 아니라 PC 그 자체를 지향하고 있어 사용자가 직접 구해야 하겠지만, 그 만큼 활용도가 높은 편이라서 MID를 더욱 매력적인 제품으로 만들어주는데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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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블루투스와 함께라면 PC로 탈바꿈
MID가 전자사전에 비해 하나 아쉬운 점이라면 입력 부분인데요. 전자사전 경우 단어 입력을 위해 키패드를 장착하고 있죠. MID도 UMID의 mbook처럼 키패드를 가진 제품도 있지만, TG 삼보 루온 모빗이나 빌립 S5처럼 터치 스크린을 통해 소프트웨어 키보드를 제공하는 모델들은 단어 입력에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블루투스 키보드를 활용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PDA나 스마트폰을 위해 이미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블루투스 키보드들이 있습니다. 수요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모델들을 만나 볼 수 없지만, 이 키보드를 구입하신다면, MID를 활용하는데 더욱 많은 이점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입력 디바이스가 키보드니까 말이죠. 블루투스 환경 설정에 들어가서 이를 지원하는 장치를 페어링 시켜준다면, MID는 들고 다니는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에서 한순간에 PC로 탈바꿈 할 수 있습니다. PC와 다른 점이라면, 포켓 속에 넣고 다닐 수 있다는 매력적인 장점뿐이죠.   현재 국내에서 출시된 MID는 TG삼보와 빌립 그리고 UMID의 모델이 있는데요. UMID의 mbook은 키패드를 가지고 있어 굳이 블루투스 키패드를 구입하실 필요도 없죠. 대신 강의 시간에 타이핑을 원한다면, 그래도 키보드를 하나 구입하도록 하죠. 사용상 불편함은 없지만, 포켓 사이즈로 제작된 MID는 그에 걸맞게 키패드도 작아 빠른 타이핑은 무리라 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는 TV와 연결해서 더욱 효율적인 학습 환경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TV-OUT 기능을 일부 모델에서나 제공하는 PMP나 전자사전과 다르게 MID는 출력 케이블을 설치하거나 이도 힘들다면 USB 방식의 디스플레이 출력 포트를 구입하셔서 환경을 구축하셔도 됩니다. [이벤트 페이지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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