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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프로모션으로 만나본 Windows 7 프로페셔널 !

컴퓨터/Hardware Review

by rockcd 2009. 10. 3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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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프로모션으로 만나본 Windows 7 프로페셔널 !



오승태 rockcd.tistory.com

 

이번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윈도우즈7을 4만원(=39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하길래, 시작하자마자 바로 구입했습니다.

 

 

그냥 사이트들어가서, 절차에 따라 구입 후, 카드로 결제 하면 끝입니다. ^^

http://windows7.digitalriver.com/store/mswpkr/ko_KR

1월까지 행사를 한다고 했으니, 윈도우 정품을 사용하는 대학생이라면 이번에 구입해 두는 것이 앞으로를 생각해서도 좋을 것 같네요. 불법으로 윈도우를 사용하는 것보다, 정품 유저로서의 헤택(윈도우 업데이트 및 관련 고객 지원)을 무시할 수는 없으니까요.

게다가 한번 구입하면 몇년동안은 쓰니까.. 결코 4만원은 비싼 금액은 아니죠. ^^

구입 후에는, 이메일로 시디키를 발급받고, 구입한 윈도우 버전에 맞는 업그레이드 용 파일을 다운 받는데... 업그레이드 파일을 제공해 준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하더군요.

앞으로 기존 윈도우를 사용할 일이 극도로적어지는데... 이런식으로 제공하다니요.. ㅡㅡ;

다음에 설치할 때는 어찌할 방법이 없습니다. 기존 구버전의 윈도우를 다시 설치하란 말 밖에는 안되니까요.

우회적으로 snoopy 님의 블로그에 가면 해당 업그레이드용 파일을 이미지 파일로 다시 생성하는 법이 있으니, 링크를 적어 봅니다.

(백업 디스크를 구입해도 되지만, 12000원이라는 추가 비용이 발생하니, 이 부담도 무시못하죠.. ㅡㅡ; 돈은 최대한 아낍니다.)

 

http://snoopybox.co.kr/1103 -- upgrade 용 파일 dvd 제작법..

파일 다운로드 서비스가 언제 중단될지 모르기 때문에 이렇게 백업본도 위의 방법으로 만들구요. 본격적으로 윈도우를 설치했습니다.

시디를 넣고 부팅한 화면입니다. 비스타와 다르지 않더군요. 윈도우 7도 어차피 비스타와 동일한 기반을 두고 있으니 당연한 것이겠지만요.

설치 경로같은 것만 대충 정해주고, 그냥 밥먹고 오거나, 밖에 잠깐 나갔다오면 알아서 설치됩니다. ㅡㅡ; 1시간도 안걸린것 같네요. 이것도 비스타와 별 차이는 없는것 같습니다. 비슷하네요.

하지만, 부팅후의 시작화면이 달라졌다는거 !!

xp 까지 이어져온 깍뚜기 현상이 보이는 그림에서, 비스타의 단순 지렁이 화면을 거쳐, 이제는 거의 진화에 가까운 화면을 보여줍니다.(윈도우 로고가 휘날리더군요.. )

이걸 처음보는 순간부터, 뭔가 기대가 커졌습니다. 일단은 첫인상부터 상당히 비주얼에 신경 쓴 느낌이 들었습니다.

딱 보는 순간... 윈도우는 윈도우구나 싶더군요. ㅎㅎ 비스타에 비해, 겉모습에서는 별로 변한 것은 없었습니다. 로그인 화면도 동일했고, 위와 같이 시작메뉴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죠.

첫인상이야 어찌되었든지, 일단 정상적인 사용을 위해 드라이버를 설치할려고 장치관리자를 확인해 보니..!!

자기가 알아서 다 잡아 버렸더군요.. ㅡㅡ;; 초보가 아닌 컴퓨터를 사랑하는 유저로서는, 드라이버 설치는 노가다이지자, 행복이었는데, 그냥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가져가네요.. ㅎㅎ

앞으로 나올 최신의 하드웨어가 아니며, 특별하게 특이한 하드웨어가 아닌 이상은 거의다 자동으로 잡힐 것 같습니다. 고로 사용자가 손댈일은 거의 없다는 것이겠죠. (현재로서는 말이죠..)

 

 

일단 가장 중요한 인터넷을 하기 위해 익스플로러를 실행한 모습입니다..

처음 실행하니까, 바로 익스 7의 탭 기능 처럼 작업 표시줄에서 똑같이 작동하더군요.

게다가 동일한 프로그램을 여러개 실행할시에는 위와같이 비스타에서 처럼, 창이 종류별로 잘 뜨구요..

기본적으로 작업표시줄에는 한 종류에 프로그램에 한해서는 하나의 창만 뜨도록 기본설정이 되어 있어서 쉬프트키 + 클릭을 해야 동일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더군요..

약간 불편한 부분일 수도 있기는 한데, 윈도우 탐색기는 몰라도, 익스플로러의 경우는 탭 기능을 제공한 이후로는 여러개의 창을 띄울 필요성이 없어졌고, 다른 프로그램도 일반적으로 하나의 창만 띄어서 사용하니,

일반적인 사용자라면 큰 불편함은 없을 것 같았습니다...

작업 표시줄 설정에 들어가면 구버전 윈도우 처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이건 사용자의 선택의 몫으로 봐도 좋을 것 같네요.

사용자로서는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늘어났다는 점에서 매력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작업표시줄에 있는 아이콘을 우클릭하거나, 시작 메뉴에서 이전에 실행했던 파일에 관해서는 과거에 불러왔던 파일이 쫘!~~ 악 뜨기 때문에

청소년 여러분은 주의하시구요. ㅎㅎ

그 밖에 비스타와 마찬가지로 에어로 효과는 동일하게 적용되어 있더라구요.

보안에 관련해서는 비스타에 비해서도 더욱 엄격해진 느낌입니다. 이 부분은 사용자가 설정 및 해제를 할 수 있지만, 위의 스크린샷 이외에도, 추가적인 보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졌더군요.

아무래도 최근에 급증하는 웜이나 기타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해 생기는 문제를 최대한 방지하려는 것 같습니다.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기본 제공 그림판.

Virtual PC - XP MODE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이 상당히 진보했다는 겁니다.

프로페셔널 이상의 버전에서는 기존 프로그램과의 호환성을 위해 xp mode 라는 가상 머신을 기본 제공해 준다는 것과,

그림판의 경우에는 처리할수 있는 그림 파일 종류가 상당히 늘어났고,

미디어플레이어의 경우는 Tv 수신부터 시작해 종합적인 멀티 미디어 플레이어로서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디어 플레이어의 경우, 자막 처리등의 기타 이유때문에, 국내에서는 사랑받지 못할지라도, tv 수신/ 뮤직 플레이어 에서는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매력이 있어보입니다.

이 외에도 화면 캡쳐에 관한 프로그램이라든지, 터치스크린 및 프로젝터에 관한 기본 유틸도 제공해 줌으로서, 최근의 사용자 동향을 잘 파악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비스타 !

윈도우 7 !

 

 

인터페이스와 기본 제공 프로그램 이외에도

비스타에 비해 메모리 관리가 상당히 잘 이루어져 있는 모습입니다.

비스타의 경우, 좀 오랫동안 사용해서 시스템이 좀 엉켜있었을 수도 있지만, 버벅거리는 것이 느껴질정도 성능 하락이 심했는데, 윈도우7은 이런점에서도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느꼈던 점을 정리해 보자면.

1. 인터페이스가 좀 더 직관적으로 변했다..

2. 기본 제공프로그램으로도 기본적인 활동은 모두 커버가 된다.

3. 비스타에 비해 메모리 관리가 잘 된다..

4. 보안에 관해 좀 더 철저한 모습이다.

5. 프로그램 호환성은 비스타와 비슷한 모습이다..(대형 sw 회사의 프로그램일 경우..)

 

 

 

정도로 요약이 가능하며,

최근에 사용자의 경향도 잘 파악한 부분이 여러가지로 보였습니다.

기본적인 면은 비스타의 업그레이드 판이라고 봐도 무방하지만,

전체적인 완성도를 보자면, 비스타하고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잘 만든 운영체재 같습니다.

제가 언급을 안했던 부분(가젯 및 기타 잡다한 것들..)은 비스타와 비슷하다고 봐도 문제는 없을 것 같고,, 기타 새로운 부분을 발견하면 수정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제가 사용하면서 문제가 되었던 것들에 대한 해결법도 같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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