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한 번 철수 한 기업으로 기억에 남았지만, 철수 한 이후로도 세계적으로는 제품을 많이 판매한 기업입니다.
요즘 노트북으로 다시 국내 시장에 진입을 했는데요.
여하튼 AS 센터도 생기고 하는 것을 보면 초창기 MSI 노트북과 비슷한 상황인것 같습니다.
판매량이 늘면 좀 더 좋아지겠지요.
잡설은 그만하고, 솔직히 현재 MSI 보다도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 많은게 에이서(ACER)입니다.
제가 구입한 것은 쿼드 코어인 AMD 패넘2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동사의 mobile Radeon 6550을 탑재함에도 불구하고
60만원 초반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간단하게 개봉기와 느낌 정도 올려보겠습니다.
포장 상태입니다. 저렴한 포장 상태이긴 한데, 2중으로 포장되어 있고, 봉인씰도 2중으로 되어 있어, 재포장 하기가 짜증날 것 같은 디자인입니다. 이 제품은 최근에 출시 된 것도 있고, 웬만해서 이런 쪽의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구성물부터 보면, 별다른 것 없습니다. 기본 구성물만 있습니다. 배터리/어뎁터/메뉴얼/드라이버 시디.. 저렴한 가격에 단촐한 구성.. 딱히 흠잡을 때는 없습니다.
드디어 노트북입니다. 플라스틱 재질이지만, 특정 패턴 무늬가 있는 갈색 외장은 멋있어 보입니다.
솔직히 특별한 것 없습니다. 그냥 스펙이 나온 그대로 있습니다. 다만,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해당 제품에 대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참고하시라고 올리는 겁니다.
단지 아쉬운 것은, 하드/메모리 장착 부분에 워런트 씰이 붙어 있다는 거.. .ㅡㅡ;; 관련 카페에서는 별 상관없다는데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저는 분해해서 업그레이드 했어요.. 하드 남는게 있어서요.
커버 열었을 때는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기본적인 것만 있는 모습입니다.
처음 부팅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리눅스가 설치되어 있기는 한데, 메뉴얼에 사용법이 적힌 것도 아니고, 솔직히 포맷해 버리라고 있는 거죠..
음..
딱히 리뷰 형식으로 적지는 않았습니다. 귀찮아서,..
그냥 사진 정보를 보시라고 올린거고, 느낀 점을 간략하게 쓰면..
장점
저렴한 가격에 걸맞지 않은 고사양 / 데스크탑 수준.. ㅡㅡ;
단점
국내 사후 지원에 대한 정보를 찾기가 어렵다. (용산에 As 센터 있는 것 밖에 모르겠음.)
단촐한 상태 표시 LED(전원/와이파이/하드/배터리).. Numlock 같은 led도 있으면 좋겠는데 좀 불편한 점이 있네요. 저가형이니까 그러려니 이해..
모노스피커
단점을 써 놓았지만, ..
가격과 성능만으로 이러한 단점을 충분히 커버 할 수 있으니,
노트북 용도 보다는 데스크탑 대용으로 사용하는 사람한테는 정말 좋을 겁니다.. ㅎㅎ 저도 데탑 대용으로 사는거구요. .
가끔 노트북으로 사용할 일도 있겠지만, 말그대로 가끔인 사람이나, 차량 등을 이용하여 이동하시는 분들은 사용하시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 같고,
가격대 성능비면에서 매력적인 제품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