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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비젼 유리복원제 사용 후기

차량관리

by rockcd 2018. 2. 2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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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칩으로 앞유리에 1~2CM 정도의 원형 파손이 발생해서 이마트가서 차량용유리복원제 샀는데

SSG 6천원이네.. ;;;; 이마트 매장에서 2만원주고 샀는데... (인터넷에서 비슷한 종류 제품은 1.3~1.5만원 정도라서 그냥 그러려니 샀는데 너무 억울하네..)

이마트 온라인에서만 이상하게 싸게 파는듯.. 기회되면 사는게 이익임.. 


여하튼 업체가서 해도 개수당 3~5만원정도라는데 막상가면 더 받을수도 있을거 같아서 그냥 DIY로 했음.




유리복원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내가 당한건 콤비네이션 형... 스타 브레이크 일수도 있고.. .실금 여러개 가있고 원형으로 부셔짐. 속유리는 멀쩡했음.

실제로 외부에서 봤을때 부셔진 곳은 저 하얀색 뿐임.. 저 하얀곳에 용액을 주입하는것임.

저 작은 곳에 용액을 어떻게 주입하는가가 문제인데.. 그래서 아래 형식의 진공으로 주입하는 키트를 사야함..

(인터넷에 용액으로만 된것도 있는데 저런 유형은 실패확률이 큼..)



세부 사항은 설명서 보면 되고.. 

(블로그 올리거였으면 처음부터 찍었음 좋은데.. 유리창 부셔진것때문에 짜증나서  나중에 작업 끝나고 만족스러워서 사진 찎음. ㅋㅋ 사고 당시에는 사진찍을 생각이 안났음.. ;ㅋㅋ;)


팁을 말해주자면..


일단 원리를 알아야 하는데 저 기구의 중심에 튜브를 끼워 넣고 용액을 주입후 주사기 마냥 내부 상태를 진공으로 만들어서 구멍에 용액을 집어 넣는것임.


(깨진 부분이 커도.. 실제로 외부에 드러난 구멍이 크지 않으면 왠만한 크기는 다 커버가 가능할듯..) 


인터넷 보면 잘되는니 안되는니 하는데


안되는 이유는 내가 보기에 진공 상태를 제대로 안만들어줘서 용액이 유리 사이로 안들어가서 그런것임.. 그러다가 어영부영 시간 지나면 굳어 버리니까 망하는거고.. 


유리창과 기구가 밀착해서 용액을 주사기 형식으로 주입하는것임.. 

실제로 밀착이 잘되어 있는 상태에서 용액을 주입하는 기구를 넣다 빼면 "뽕뽕" 공기 빠지는 소리가 남.. 

그리고 용액이 정상적으로 주입되면 차 내부에서 유리창을 봤을때.. 크랙간거 안보임.. 용액이 크랙에 채워졌기 때문에... .


저 용액이 햇빛(UV 자외선) 에 경화되니까.. 실내에서 작업하고 잘된거 같으면 밖에서 말리던가 하면 됨..


어차피 용액 집어 놓고 기구 탈착한다음에 셀로판지 붙인 상태에서 10분정도 햇빛에 경화하는거라.. 상관없음..  

(셀로판지 붙인 사진봐도 크랙 자국 안보이는걸 알수 있음.. 용액이 다 들어가 있으니까..)

업체에서도 특별히 다른 기구/작업 방식으로 하는거 아니니까 손재주 있음 하면 좋음.. 


(복원 키트는 기본적으로 2~3포인트는 무난히 할수 있는 양이 들어 있는거 같음 셀로판지도 4~5장 정도 들어있었고.. 참고바람)



아.. 저 용액 손에 닿으면 냄새 엄청 나니까 마르기 전에 닦던가 장갑끼고 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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