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찌꺼기 활용..

카페에서 가져가라고 내놨길래 바짝 말려서 사용해봄.. 

 

건조 → 자연건조만 계속 하기 보다는 1~2일 정도 말렸으면 오븐 같은 곳에 추가로 돌리는게 좋다. 수분이 완전히 잘 안없어짐. 

향 → 실내에서 자연건조하면 커피향이 많이 퍼져 좋긴한데.. 이럴거면 차라리 일정양만 말리고 나머지는 냉동하는게 더 좋을듯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타 활용 → 폐식용유 흡수를 시켜봤는데.. 거추장 스러움.. 커피가루가 녹으면서 배수구로 들어가는데 너무 자주쓰면 하수도도 막힐거같고,, 그냥 키친타올 팍팍 써서 닦는게 정신건강이나 잔여 기름기 측면에서 더 좋다.. 

밖에서 식물키우는게 아니면 비료로는 쓰지마라.. 실내 화분에 쓰면 곰팡이생겨서 더 골치아픔.. 흙하고 섞어서 완전히 썩힌다음에 써야함..  

냉장고 탈취 측면은 좋음.. 냉장고가 건조한지라 곰팡이는 안생기거든..  

 

 

그냥 예쁜 그릇이나 통에 일정량만 담아두고 거실같은데 두는게 향 측면에서 더 좋을듯 하다.. 아무래도 식품인지라, 바짝말려도 주변 수분을 많이 먹으니까 시간이 지나면 곰팡이가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