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주도 여러번 담궈 봤는데.. 사과가 맛있으면 향과 단맛이 잘 나오지만..
사과맛에 따라 결과물의 질도 많이 달라서.. 이제 사과주는 안 담그기로함.
(아니면 맛 편차를 줄이기 위해 설탕을 좀 많이 넣어야할듯..)
35도 담금소주 1.8L + 감귤 12개.. 나머지 빈공간은 오렌지 및 레몬 주스로 채웠다..
당분을 알콜로 발효 시키는게 아니라서..
2주?~1개월정도만 해도 귤즙과 귤표피에서 나오는 귤의 향이 충분이 술에 베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