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에 구입한 아톰 기반 메인보드 GA230D 가 쓰로들링과 더불어 이상 증상을 보이더니.. 추석연휴때 맛이 가더군요.. 덕분에 울적한 마음으로..(하지만 여분의 피씨는 많으므로.. 별로.. 타격은 없었습니다. ㅡㅡ;) 추석을 보내고 연휴가 끝나고 바로 택배로 A/S 를 보냈습니다
여하튼 별도의 신청없이.. 택배에 이름/증상/전화번호/주소를 동봉하여 보내면 위와 같이 인터넷으로 1~2일 후에 조회가 가능하더군요.. 16일에 보냈는데.. 18일에 등록되어 정상적으로 조회가 가능하였습니다.
동시에 휴대폰 문자로 접수 상황에 대해 알려 줬기 때문에 편리하더군요.. (만약 AS 보낸후에 조회도 안되고 문자도 안오면 택배 사고나 처리상의 문제 생겼을 수도 있으니.. 운송장 보관과 제이씨현에 연락을 필수로 하시구요.)
여차해서.. 19일에 배송되었다고 연락이 왔고.. 20일에 택배를 받았습니다..
택배비는 제가 선불로 보냈기 때문에..받을 때는 별도의 비용은 들지 않았습니다...
팁이라고 하기에는 뭐하지만.. 보낼떄는 착불로 보내고 받을때 돈을 내며.. 비용이 좀 적게 들겁니다.. 대량 발송 업체의 경우, 택배비가 저렴하니까요.. 저는 영업점이 바로 근처라.. 2500원에 보냈거든요.. (대한통운은 아님.. ^^;)
도착한 제품의 사진입니다...(아래의 박스는 기존 제가 구입한것...) 메인보드만 보내줄 거라 생각했는데.. 새제품(박스/구성물 모두 포함) 을 보내줬더라구요. ㅎㅎ ^^; 박스 안에는 AS 내역과 소견서가 동봉되어 있었구요.
새제품을 보낸것은.. 아무래도 출시일이 얼마 안된 제품이다보니.. 버퍼 물량이 없어서 그런것도 같구요.. 저로서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사후지원이었습니다.
기존 제이씨현 사후지원에 대한 정보들을 들어 보면.. AS 지점 마다 사후지원의 질이 다르다.. 택배 AS 는 최악이다 .. 등등의 글을 쉽게 접할 수 있는데.. 제가 운이 좋은 건지.. 원래 대체적으로 괜찮은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악평의 경우, 판매량이 많은 제품인 만큼.. 그에 비례해 많은 것도 같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