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웨어, 엔비디아 '9600GT/9800GTX+' VGA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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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ockcd 2008. 9. 24. 12:56

ELSA의 국내 파트너 큐브웨어(대표 김건중)는 엔비디아 지포스 칩셋을 탑재한 신제품 그래픽카드 글라디악 시리즈 '9600GT PW'와 '9800GTX+'를 출시했다.

먼저 'ELSA 글라디악 960GT PW'제품은 700MHz의 코어 클럭과 2,000MHz의 메모리 클럭으로 작동하며, 64개의 스트림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4개의 히트파이프로 높은 쿨링 성능을 보여주는 ZEROtherm의 허리케인쿨러를 장착해 오버클럭된 상태에서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허리케인 쿨러는 에어플로우 가이드와 쿨링팬을 손 쉽게 제거할 수 있게 제작돼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에어플로우 가이드를 제거할 수 있고, 무소음 쿨러로도 사용할 수 있다.

'2세대 Pure Video HD' 기술과 엔비디아 피직스(PhysX) 엔진을 장착과 GPU 프로그래밍인 CUDA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이 지원돼 보다 실감나는 3D 영상을 즐길 수 있다.

ELSA 글라디악 960GT PW

다음으로 'ELSA 글라디악 9800GTX+ 512B3 2DT R3'는 55nm 공정으로 제작된 지포스 9800GTX+ 칩셋을 탑재했으며, 738MHz의 코어 클럭과 2200MHz의 메모리 클럭으로 작동하며, 512MB 용량의 DDR3 메모리를 장착했다.

128개의 스트림 프로세서를 제공하며, Pure Video HD 기술로 고화질 HD DVD 및 블루레이 영상을 원활하게 재생할 수 있다.

3개의 히트파이프 쿨러와 넓직한 히트싱크는 GPU와 램, 전원부를 한꺼번에 냉각을 하도록 설계되어 낮은 소음과 함께 효율적인 열배출 구조를 갖는다.

이밖에 두 제품의 구입시 3D 캐릭터를 모델링할 수 있는 '아이클론2SE' 소프트웨어가 번들로 제공되며, 3년 무상의 품질 보증 기간이 적용된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큐브웨어의 한 관계자는 "두 제품 모두 ELSA 제품인 만큼 원가를 줄이기 위해서 저가 부품을 사용하거나 부품수를 줄인 제품들과는 달리 모든 캐패시터를 일제 SVP 솔리드 캐패시터로 장착했다"라며, "전자파로부터 오류동작을 막기 위해서 쵸크 부분 역시 모두 실딩 처리가 되어 안정적이면서도 장시간의 오류없는 동작을 보여준다"라고 전했다.

제품 문의 : 큐브웨어 (www.cubeware.co.kr, 02-6733-7081)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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