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관련 주변기기 업체 ST세미콘(대표 문용국)은 새로운 형태의 신소재 '세라믹 방열판'을 출시했다.
신소재 세라믹은 독일의 세람텍(CeramTec)이라는 업체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첨단 산업용 장비 및 특수 산업용 히트 싱크로 개발된 재료이다. 기존 방열판과 달리 메모리 칩의 발열이 순식간에 퍼지면서 빠르게 냉각되는 것이 특징이다.
접착식 써멀 패드를 사용 하지 않아 착탈이 쉽고, 메모리로 교체가 용이하다. 방열판과 메모리 분리 시 접착 써멀패드가 IC와 분리되는 현상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다. 지원 가능한 메모리는 DDR1, DDR2, DDR3, FB-DIMM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ST세미콘의 한 관계자는 "높은 성능과 강력한 쿨링 효과를 지닌 신소재 세라믹 방열판 출시로 인해 고객에게 큰 기쁨을 드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 제품의 판매 가격은 8천원이다.
제품 문의 : ST세미콘 (www.stmemory.co.kr)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
기자블로그 <http://blog.danawa.com/jw_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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