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문기업 빅빔은 고객의 요청을 반영한 무선 이어폰 '오페라 S1 플러스'를 17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오페라 S1'에서 개선사항으로 요구됐던 배터리 용량을 기존 대비 약 10% 강화(최대 11시간 사용 가능)했으며 이어폰 유닛 이탈을 방지하는 행어도 기본 제공한다. 또한 케이블에 전파 방해장치 기능을 갖춘 소재를 적용해 노이즈를 줄였고 일반적인 9.5mm 유닛보다 큰 13.5mm 유닛을 채택해 저음의 양을 늘렸다.
또한 5분 이상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자동으로 전원 오프되어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케이블의 길이가 늘어나고 디자인도 소폭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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