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 업체 알파스캔은 12,000:1의 명암비를 가진 22형의 신제품 LCD모니터 '알파스캔 코치 시즌 2 J5511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J5511D'는 응답 속도가 12,000:1로 업그레이드 됐으며, '버건디 와인', '오렌지', '퍼플', '라이트 로즈', '블랙 다이아몬드' 등 5가지 컬러가 우선 출시되었다.
또한 'J5511D'는 피아노 블랙으로 불리는 하이글로시 코팅과 슬림 배젤로 디자인됐으며, 5ms의 응답 속도로 더욱 선명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 단축키 하나로 16대 10 또는 4대 3의 화면 비율을 간단하게 변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알파스캔의 한 관계자는 "본 제품은 color & coach라는 슬로건으로 기획되었으며, 전면 하단 부분에 다양한 컬러를 적용하여 일반적인 블랙 & 화이트에서 탈피,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준다"라며, "동시에 인테리어 효과가 탁월하여 PC방, 관공서 및 가정에서 사용시 화사하면서도 세련되게 꾸밀 수 있어 업무 능률 증대 및 즐거움을 더해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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