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3 IGM-8100 게이밍 마우스 필드테스트

컴퓨존 (http://www.compuzone.co.kr) 주관 필드테스트입니다.

시중에 많은 보급형 마우스들이 있지만, 아무래도 게임을 할 시에는 마우스의 인식 속도가 빠른지 느린지에 따라 변수가 많이 발생됩니다.

국내에서는 특히 fps 게임이 한축을 이루고 있는 만큼, 마우스가 중요한 주변기기중 하나일텐데요. 이렇게 마우스에 영향을 많이 받는 분, 특히 게이머들에게 적합하며,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한 보급형 게이밍 마우스 제품을 소개하려 합니다.

일단 박스 패키징을 보겠습니다. 일반적인 마우스와 동일한 포장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전후면에 해당 마우스의 특징 및 스펙이 적혀 있습니다. 특히 게이밍 마우스인 만큼, 가장 중요한 마우스의 dpi의 조절이 버튼을 통해 간단히 조정된다는 것과 그것에 대한 세부내용에 잘 표시되어 있는 모습니다.

내부 포장은 별다른 것이 없었으며, 해당 마우스의 전체적인 사진을 올려 봅니다.

기본적으로 USB 인터페이스를 채용한것을 알 수 있고, 일반적으로 밋밋한 디자인이 아닌, 찌그러진 듯한 느낌의 커버를 씌운 모습입니다. (실제로 찌그러진것은 아니고, 보기에만 그렇습니다. ^^)

그 밖에 중앙의 휠 밑에 dpi 조정을 위한 버튼이 위치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측면에는 손가락이 위치하는 만큼, 그립감이 있도록 굴곡진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밑면에는 패드가 붙어 있어, 마우스가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되어 있고, 광센서 및 해당 제품 정보가 적혀 있는 모습입니다.

다른 마우스와 비교한 사진입니다. 일반적인 마우스보다 약간 큰 편이기는 한데, 남자가 사용하기에는 별다른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해당 마우스의 주요한 기능인 dpi 변경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휠의 led 색상이 변합니다. 맨 처음 작동시에는 붉은색으로 되어 있으며, 버튼을 누를?마다 색이 푸른색(1600dpi) -> 보라색(2000dpi) -> 흰색(600dpi) -> 다시 붉은 색(1200dpi) 으로 변경되어 집니다.

실제 작동 모습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붉은색 광 마우스인 것을 볼 수 있고, 그립감이나 사용시에도 별다른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dpi 조정 버튼도 빠르게 잘 작동 했고, 클릭감이나 휠의 느낌이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게임에서는 스나이퍼일때, 미세한 움직임을 컨트롤할 수 있어서 좋고, 그 밖에도 마우스 속도가 느려야 할?도 이를 조정해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는 해상도가 높을때(고해상도 모니터 사용시)는 dpi가 빠를 수록 포인터 움직임도 빠른 만큼, 답답함없이 빠른 속도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겠죠.

이러한 특징을 가진 w3 게이밍 마우스는 가격도 저렴할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마우스의 기능까지 완벽하게 작동하는 만큼, 일반적인 사용자가 부담없이 구입해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