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아톰 CPU 장착 초소형 메인보드 'Wind Board'

MSI 노트북/메인보드/그래픽 카드의 국내 공급사인 웨이코스는 인텔 최신 ATOM CPU가 장착된 초소형 메인보드 'MSI Wind Board'제품을 출시했다.

인텔 437 소켓 아톰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MSI Wind Board'는 아톰 프로세서 'N230' CPU가 장착돼 있으며, DDR2 533/667 메모리 슬롯 2개가 장착돼 있고, 최대 2GB 메모리를 지원한다.

또한 이텔 945GC 칩셋을 기반으로 GMA950 그래픽 코어가 내장돼 있으며, D-SUB포트를 이용해 비디오 출력이 가능하다.

ICH7 사우스 브릿지가 탑재돼 IDE포트 1개와 3GB/s 스펙을 가진 SATA2포트 2개, 총 8개의 USB포트(내장4/외장4)가 제공되며, HD 5.1채널 오디오 리얼텍 ALC888과 10/100 Mbs 지원 가능한 리얼텍 8101E칩셋을 사용한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웨이코스의 한 관계자는 "'MSI Wind Board'는 약 17cmx19.5cm의 사이즈로 초소형 미니PC 구현이 가능하며, 더군다나 이미 성능과 절전 부분에서 정평이 나있는 아톰 플래폼 기반이므로 성능 좋은 나만의 튜닝 미니 PC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제품 문의 : 웨이코스 (02-712-8999)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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