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분기 주식 매매 복기

좌 : 2020년 12월말  /   우 2021년 4월 2일 기준

 

< 매도 종목 >

.- 코리안리 

1) 최근 급격한 금리 상승 / 재보험료 인상에 대한 기대로 여타 금융주에 비해 좋은 움직임을 보여줌

2) 코로나 이전 수준의 가격 상승

매도 아이디어 : 

단기적으로는 추가적인 급격한 금리 상승은 어려울것 같다.

다른 보험주와의 주가 괴리율이 크게 상승(삼성화재)

 

.- GS홈쇼핑

1) GS 리테일과 합병으로 인해 홈쇼핑 관련주 들과의 연관성이 사라짐

2) 최근 BGF리테일 상승 -> GS 리테일 상승 -> GS홈쇼핑 상승으로 이어짐

매도 아이디어 :

BGF 리테일 / 이마트 등 소매업종이 단기 고점을 찍고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음.

1분기 실적에서는 GS리테일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 않기 때문에 상당기간 조정을 보여줄수 있음.

합병으로 인해 배당 기대 수익률이 3%정도 수준으로 예상되어 메리트 사라짐.

코로나 백신으로 인해 GS리테일의 실적이 늘어난다고 치면 꺼꾸로 GS홈쇼핑의 실적은 떨어질수 있다고 생각됨.

최종 영업 이익은 물가상승률만큼 늘어나겠으나, GS의 소매계열에서의 특별한 투자 전략을 안보이므로 매도. 

 

.- 에스원 

매도 아이디어 :

단기 시세 차익(+배당)을 얻었으므로 매도함.

 

< 매수 종목 > (+ HOLD + 비중확대)

 

에스원(재편입) :

배당(3%) + 시세 차익.

삼성 그룹 공장 증설 시 캡티브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최근에 코로나 때문에 온도 감지 + 마스크 착용 카메라로 업그레이드도 되고, 

건물입출입에 대한 관리 시스템도 안정적이라 생각됨.

건물 관리 (주력) + 인력 관리 시스템 제공이 메인 사업이고

추가적으로 차량관리/문서보안 등 B2B 서비스의 확장을 꽤 하는점이 좋게 보임.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 증가율이 3%정도로 물가상승률(또는 경제성장률)만큼의

대응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됨.

 

 

LG유플러스(비중확대) :

배당(3.6%) + 시세 차익. (연간 매출 성장률 8%)

배당 + 단기 시세 차익 + 다른 통신주 대비 저렴. 2020년 실적도 좋고, 21년 예상 실적도 좋다.

휴대폰 사용자 숫자가 크게 증가할일은 없으나, IOT(사물인터넷) 및 IPTV의 성장이

휴대폰 부진을 충분히 커버하면서 매출 성장에 기여해 주고 있음.

코로나 재확산 유무와도 상관없기 때문에 악재로 판단되는 이슈가 없는 상황.

코로나 이전 수준 주가 까지 가는건 어렵지 않을듯.

 

 

KT&G :

배당(5.9%) + 시세 차익

수급은 안좋은데 특별히 큰 악재도 없음.

담배 내수는 성장이 없다고 생각되지만, 해외 수출이 꾸준히 늘고 있고, 전자담배에 대한 시장영향력도 커지는 상황

백신 보급으로 여행이 점진적으로 늘면 면세 수익도 커질거로 예상되기 때문에 장기보유에 문제가 없다.

부동산 사업 부진이 예상되므로 올해 매출 증가가 힘들수 있음.

재정 지출 확대로 증세(담배세)에 대한 이슈가 언제나 존재하고 있음.

담배세는 국내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든 쉽게 올릴 수 있는 품목이다.

(주류세의 경우, 자영업하고도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반발이 더 큼..)

 

GS

배당 + 정제 마진 회복 + 정유 외 계열사의 실적은 이상없음

MFC 증설 등 GS 칼텍스 사업 내 정유 비중은 장기적으로 축소 될 가능성이 크다

 

동아에스티

국내 제약사 중에 유일하게 저평가된 종목. 현재의 수익률에 관계없이 베팅할만하다고 생각됨.

 

< 관심 종목 >

삼성전자

장기적 성장성에 의구심은 없으나 1분기 실적이 안좋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이 있다.. 그래야지 진입하지.. 

 

삼성화재 / 코리안리

은행업종 보다 좀 더 안정적인 이익을 보여줄거라 생각해서 재진입시기를 모니터링 중.. 

단기적으로 채권금리가 안정화되면 다시 진입할까 고려중이다.

위의 두 종목 뿐만 아니라 보험업종 중에 가장 저평가된 종목을 매수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