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8월 베트남 다낭에서 먹은 음식 그리고 호텔 투숙. 선 리버 호텔 앤 아파트먼트 (Sun River Hotel and Apartment)

 

반미 샌드위치하고 코코넛 커피.. 두 개 합해서 10만동 준듯.. 불고기 반미는 한국인 입맛에 먹을만 했고 베트남 전통? 반미는 고수 같은 향신료 맛이 강했음.. 안좋아할사람도 많을듯..

 

동남아 특징인데.. 코코넛 커피 뿐만 아니라 아메리카노를 마셔도 커피를 진짜 진하게 타줌. 느낌상 2샷 이상인거같아.. 

 

선 리버 호텔 앤 아파트먼트 (Sun River Hotel and Apartment) 사진. 1베드룸 킹배드임..

위치는 어중간한데 솔직히 뭐 그랩으로 자동차타고 다니면 의미가 없다.

그리고 청소는 좀 대충해주는것 같긴함.(침대하고 수건갈아주고 휴지통만 비워주면 되는지라 상관은 없었음)

조식도 나쁘지않고 가격도 3만원정도라 좋았음. 추석끝나고 9월 비수기에 예약하면 2만원대네.. 개꿀이다.

호텔 조식 푸짐하게 + 점심 간식 + 저녁 푸짐하게 먹으면 딱 맞더라. 낮에는 오질라게 더워서 생각보다 밥생각 많이 안났음.

그냥 저녁에 술한잔하면서 먹는게 젤 좋았다.

 

 

 

다낭  동네 마트에서 구입한 소세지.. 그냥 분홍소세지 느낌이다.. 어육 섞은 느낌.

KFC는 맛있고.. 김치도 롯데마트에서 팔길래 샀는데 (국내에서는 이름없는 브랜드, 가장 싼거..) 신김치더라..

더운지방이라 그런가... 생김치보다 신김치라도 별로 신경안쓰는듯..  근데 맛은 괜찮았음. 치킨 + 신라면이랑 먹기 좋았다.

갈색 음료는 로컬 소주인데.. 우리나라 동네 슈퍼에서 파는 싸구려 전통약주 느낌이었음.. 뭔가 음식하고 안어울리더라.. 

과일이면 모를까.. 

사진 이것저것 많이 찍었었는데 진짜 로컬음식이라고 해봤자.. 쌀국수 종류/해산물 빈대떡같은거/분짜 짜조 종류.. 

이제는 국내에서도 먹을수 있는거라서 특별한거 없음..가격이 저렴할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