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입한 엔진오일은 토탈쿼츠 RV C3 5w30. 저가형 SN 규격의 제품이다.
13년식 N/A 엔진이라.. SN 규격 넣어도 됨.ㅎㅎ
차량 연식이 오래되서 5w20에서 5w30으로 변경하였다. 연식이 오래될수록 애정이 떨어져서 그런지.. 이번에는 11개월, 8000km만의 교체이다.
하루동안 주차된 차량 하부.. 바닥에 오일 누유없는지 확인하자.. 일단 없다.
차량 잭포인트 옆에 있는 작기를 쓸 수 있는 자리이다... 하부 바디프레임에 해도 되는데 잭포인트에 안전말목 올려 놓는게 힘이 덜 든다.. 토러스의 경우 사진 참고해서 하면 된다..
자가 정비 처음 시작할때 부터 사용중인 맥심 밀폐용기.. 비누칠해서 닦는게 아닌 이상 통에서 엔진오일 냄새가 나기 때문에 전용오일받이통보다는 뚜껑이 있는 밀폐용기 쓰는게 좋다..
저번에 엔진오일 교체하면서 뷔르트 엔진오일 누유방지제를 써서 그런가.. 거품이 좀 있다. 냉각수 점검시에는 용량이나 기름이 둥둥뜨는 증상 등의 이상은 없었음..
엔진오일은 브랜드에 상관없이 색상은 고만고만하다.. 옅은 보리차 인가 진한 보리차 색인가 정도 차이남..
폐유 5.5리터, 눈에 띄는 엔진누유는 없는데 200ml 정도 엔진오일 소모가 있는듯 하다..
공회전 10분 후 바닥에 엔진 누유가 있는지 체크. 이상없었음.
하루 정도 운행후에 바닥에 누유있는지 다시 체크 예정이다.
엔진오일량 체크는 안했음..토러스(13년식이후 포드3.5엔진) 3.5 엔진은
5.4(게이즈 거의 아래부분) ~ 6L(게이지 거의 윗부분까지 표시됨) 정도 넣으면 됨..
참고로 메뉴얼 상으로는 5.4L 넣게 되어 있음.
킥스 FE 5w20 → 토탈쿼츠 RV 5w30 교체 느낌 :
큰 차이 없음.. 그냥 새로 엔진오일 교체하게 되면 오래된 엔진오일 사용시보다 정숙함...
올해는 출퇴근 거리가 짧아져서 주행거리가 적어 11개월 정도 탔는데, 내년 중순쯤에 해당 엔진오일에 대한 평가를 내릴수 있을듯. (참고로 싸구려 엔진오일을 쓰는 이유는 비싼거하고 별차이 없어서임. ㅋ 쉘,모빌 써봐도 차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