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 :
13mm 롱복스 , 유니버설 조인트, 15mm 롱복스알, 18mm 복스알, 방청윤활제,
!!! 13mm 전용 플렉시블 롱라쳇.. 아니면 3/4, 3/8 인치 핸드복스대.. 숏복스알.. 미션 마운트 하부 13mm 볼트 2개를 풀어낼만한 공간이 안나옴..
3/4, 3/8,1/2 인치 복스 변환 젠더도 있으면 좋음..
배터리 (-)극탈거 (+) 탈거 순서로 하고.. 배터리 꺼내고... 에어필터 다 분리한다.. 왜냐면 작업공간이 너무 협소함..
배터리 너트/볼트 빼고,.. E7 별복스로 스터드 볼트를 빼내야한다.. 왜나면 새로운 마운트에 옮겨놔야하니까.. 난 별복스 사이즈를 몰라서 2만원짜리 별복스 세트를 구매했는데.. 알아서 하자..
이거 샀는데.. 이게 가장 가성비가 좋은거 같음.. 솔직히 다른 사이즈는 쓸일이 있을까 싶긴함.. 그냥 공구 욕심으로 샀음..
E7 사이즈 별복스로 스터드 볼트 분리해낸 모습.. 볼트 사이즈도 작고 체결토크가 크지 않아서.. 대충 라쳇이나 핸드복스대로 풀면 된다.. E7은 1/4인치 규격이라.. 3/8->1/2 인치 변환 젠더 2개를 연결해서 사용했다. . 배터리 누액때문에 외부에 노출된 볼트나사산은 개판이니 방청윤활제를 많이 뿌려놓자.
자키로 하부에 미션도 올려주면서 18mm 관통 볼트가 손으로 건들였을때 움직으는 위치를 찾아야한다.. 손으로 움직일정도면 쉽게 뺄수 있다.. 바닥에 엎드리면 자키를 넣을수 있으므로.. 굳이 차체를 안올려 줘도 된다..
13mm 옵셋 렌치로 미션마운트와 차체에 연결된 13mm 볼트를 풀어 봤는데 2시간 걸렸다.. 공간이 안나옴..
13mm 롱플렉시블기어렌치를 하나 사놓는게 좋다.. 아니면 롱기어렌치 사던가..
위에 제품 같은거 사서 하는게 좋다.. 플렉시블 아니면 볼트에 잘 안들어 갈거다.. 플렉시블도 우겨 넣기 힘듬..XX 같음..
체결 토크가 큰건 아닌데.. 일반적인 옵셋렌치로는 힘이 안들어간다..
작키로 미션 위치를 내려서 1/2 핸드복스 13mm 숏복스알 넣을 공간 겨우 만들어서 빼긴 했음.. 어우.. 옵셋 렌치로는 다시는 안한다..
10년 10만km 주행한 미션마운트 모습이다.. 완전히 바꿀때는 됐다..
조이는 건.. 1시간 정도 걸린듯.. 볼트 풀때 요령이 생겨서 좀 빨리함.. 평소에 헬스 같은 운동 안했으면 허리 아작난다..
차체쪽의 위쪽 볼트 가체결하고..일반적인 국산차와 다르게 미션 체결 위치에 스터드 볼트가 있으므로 브라켓의 체결 위치는 잘 안틀어지고 미션 쪽 브라켓대출 끼워 넣고 망치나 스패너로 쳐 주면 미션 표면까지 브라켓이 들어간다.. 손으로는 브라켓이 잘 안들어갈거다..
브라켓 잘 넣어 놓고 관통볼트는 자키로 미션을 위아래로 움직여가면서 위치를 찾으면 된다..
차체 측면 X같은 위치에 13mm 볼트는 그냥 최대한 체결한다.. 토크는 13mm 볼트라 70~80nm 정도면 문제없을거다.. 너트는 60nm 이상정도만 되면 될듯.. 메뉴얼에는 파란색 나사 고정제 바르라고 되어 있다.. 토크렌치 들어갈 공간이 없으므로 나사고정제 바르라고 되어 있는듯.. 현대차처럼.. 바퀴 탈거하고 바퀴쪽에서 체결하게 되어 있어도 좋았을뻔 했다.. 진짜 너무 힘듬..
완료 모습.. 배터리 브라켓 설치시, 전선 고정용 플라스틱 클립이 하나 박살나서.. 케이블 타이로 임시로 묶어 두긴했는데 총 작업은 5시간 정도 걸려서 마무리 했다..
엔진마운트는 쉽고. .센터 마운트도 리프트 쓰면 쉬울거 같다.. (마후라 볼트 4개 풀고.. 고정 볼트 5개정도만 풀면 센터 마운트는 완료.) 센터 마운트는 손상이 잘 안되는거 같아 안했다.. 만약 자가로 리프트없이 하려면 안전말목 4개로 차체를 높게 띄어 놓고 차량 하부에 들어가서 임펙 렌치로 풀어야할듯하다..
참고영상 :
아래 동영상이 토러스 엔진 마운트 분해 조립 가장 좋은 참고영상인데.. 13mm 플렉시블 롱 기어 렌치 사라는 말을 해줬으면 고생안했다. 동영상보면 13mm 볼트 푸는 모습은 편집되어 있음.. 어우..
https://www.youtube.com/watch?v=b5iZ5dUe04Q&t=253s
https://www.youtube.com/watch?v=oGz-p54oyWU
결론 :
R,N,D 및 저단 변속 충격 없어졌으니 이제는 활대링크 및 부싱쪽이 거슬린다.. ㅠㅜ
자가 정비는 쇼바 / 활대링크 / 스테빌라이져 부싱 / 로워암 / 어퍼암 정도 남은거 같다만 워낙 무거운 차라서 하체 부품은 바꿔도 체감이 크지 않을까 싶다..
자가정비보다는 소음에 둔감한게 더 좋은듯 하다..
작업시간 5시간.. 최적의 공구가 없으면 토러스 미션 마운트 자가교체는 정말 어려운 작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