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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서 사진을 별로 안찍었다.
3년 전쯤 아마존에서 구입한 엔진오일 드레인 볼트.. Needa와 프램 엔진오일 필터 TG10575. 정품 오일필터 직구하려고 했는데 뭔가 가성비가 안좋았다.. 다른 부품이랑 같이 주문해도 필터 하나당 만원정도 소요되는 느낌.. 정품 필터가 엄청 좋은것도 아니고.. 국내에서 판매하는 프램 오일필터가 더 저렴해서 프램으로 바꿨다. 참고로 에어필터도 마찬가지다.. 그냥 네이버 쇼핑에서 검색해서 사자!
결론적으로 정품이랑 별 차이는 못느끼겠고.. 설치 방법도 동일하다.. 손으로 힘줘서 3/4~1바퀴 더 돌리면 장착이 완료되는거.. 손으로 잘 잡으라고 검은색 부분의 그립을 위한 뭔가가 있는데 별로 쓰잘데 없다.. 오일필터 렌치가 없어도 수건이나 천쪼까리 같은거 손에 쥐고 돌리면 손으로도 잘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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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인 볼트는 솔직히 이것만 직구하면 돈 아깝고.. 그냥 다른 부품 또는 아마존에서 다른 물건 살때 사면 좋다.. 아니면 국내에서 M12 1.75 규격의 볼트 사면 될듯하다..
네이버에는 검색안되고 알리에서 검색되니까 그냥 알리에서 사자....
추가로 정품볼트는 15mm 인데 위의 것은 14mm 볼트 규격을 쓴다.
최근에 교체해볼까 생각한 센터마운트(토크스트럿) 모습.. 참고로 사진 하나 찍었다.. 마후라가 볼트 동선에 가려져서 마후라를 빼야하는데.. 상태가 온전해서 굳이 안갈아도 될듯 하다.. 마후라 잘 못건드리면.. 볼트가 부셔지거나.. 마후라가 부셔지거나.. 생각하기 싫은 상황이 많이 나온다..
킥스 5w30 사용 소감.. : 그냥 그렇다.. 나쁜점은 생각안남..
지금까지 안좋은 느낌의 엔진오일은 Shell 꺼인듯.. 토러스 3.5 하고 궁합이 잘 안맞는거 같다.. (듀라텍 3.5 엔진쓰는 차종이면 비슷할지도.)soil/지크/킥스가 오히려 정숙하고 주행시에도 무거워지지 않아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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