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디자인이 만난 PMP가 출시된다.
레인콤은 화질과 음장 효과가 뛰어난 PMP '아이리버 피플 P2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수동 필름 카메라가 연상되는 아날로그적인 디자인의 아이리버 피플 P20은 4.1인치 AMOLED 액정을 채택하고 있어 LCD에 비해 선명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고, QBS 음장 효과를 지원하므로 저음과 3D이펙트 효과가 좋다. 로 공간감 있는 서라운드 음색을 제공한다.
또한 독특한 촉감이 느껴지는 두 개의 조작 휠과 터치스크린 액정으로 모두 내장하고 있어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느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아이리버 피플 P20의 내장 하드디스크는 80GB와 120GB이며, DSLR 카메라 전용 이미지 파일 형식인 RAW 파일을 지원하는 동시에 이미지 파일의 상세 메타정보까지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 밖에 아이리버 피플 P20은 동영상 및 음악 감상, 포토뷰어, 지상파 DMB (P20 DMB 버전), FM 라디오 및 녹음, 착탈식 배터리 등의 기능이 있따.
판매 가격은 DMB가 지원되는 P20 DMB 80GB가 52만 8천원, 120GB가 55만 8천원이며, 교육용으로 특화된 에듀 버전 80GB가 49만 8천원이다.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
기자블로그 http://blog.danawa.com/jin_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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