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큐브는 3D 동영상을 재생하거나 촬영할 수 있는 신개념 UMPC를 오는 10월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텔슨과의 합병 후 처음 가진 사업 설명회 자리에서 디지털큐브는 3D 동영상의 실행 및 촬영이 가능한 UMPC를 선보이며, 관련 시장에서의 입지를 높이기 위한 전략을 체계적으로 세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이 이 자리에서는 신형 UMPC의 실물 외형을 공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 3D 동영상 촬영 시 사용하게 되는 카메라 ]
VIA의 C7M ULV(1.2GHz) CPU를 탑재한 디지털큐브의 UMPC는 개인이 UCC로 3D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이 독특한 모델이다.
또한 이 제품은 512MB의 DDR 메모리와 1.8인치 30GB 하드디스크를 탑재했으며, 4.3인치 TFT-LCD 액정을 내장했고 윈도우 XP를 기본 운영체제로 탑재했다.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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