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에 등록된 제품 스펙입니다. 몇년 만에 사용하는 새로운 피씨 캠이라 그런지 예전보다는 확실히 좋아진 사양이 느껴지네요 ^^;; 스펙에는 비스타 지원이 언급이 안되어 있지만.. 비스타에서 드라이버 지원 과 인식은 문제가 없었습니다.
제품의 포장 상태입니다. 제품 구성 자체가 부피가 크지 않기 때문에, 마우스나 기타 자그마한 하드웨어 같이 포장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일단 하드웨어적인 스펙은 여타 제품에 비해 큰 차이는 없고, 이 제품만의 특징적인 면은 아무래도 눈알 모양의 웹캠인데.. 차차 알려드리겠습니다.
포장 개봉 모습입니다. 포장을 봤을때는 받침대가 있는 모양인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더군요. ^^
개봉후 전체적인 구성품의 모습입니다. 본체, 메뉴얼과 드라이버 시디, 그밖에 받침대 2개와 기본 번들로 제공하는 헤드셋이 있습니다.
메뉴얼의 경우, 영문, 한글로 표현되어 있으며, 간단하게 드라이버 설치같은 것들이므로, 꼭 볼 필요성은 없어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주어진 받침대 2개를 이용한 각각의 모습입니다. 받침대와 본체에는 자석이 있어, 생각보다 장착도 잘되고, 각도 조절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캠 본연의 스펙도 스펙이지만, 디자인 적인면과 실용적인면 두가지 장점을 잘 이끌어낸 구성이라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본체의 전면부 모습입니다. 실제 작동하는 모습이기도 하구요. 전문가용 카메라 처럼 사용자가 손으로 직접 조리개를 조정할수 있습니다. 카메라가 아니니까. .자주 맞출필요는 없으니, 한번만 잘 맞추고 사용하니 정말 좋은 것 같네요.
기타 화질이나 프로그램등은 타사의 비슷한 스펙의 제품과 크게 다른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의 경우, 간단한 명암이나 조명효과 같은 부가 적인 기능이 있으며, 복잡한 기능도 없지만, 대부분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화질은 130만화소이기는 하나 정지 영상이 아니기 때문에 640x480 보다 높은 해상도의 경우 그냥 화면을 늘려놓은 느낌이라..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하지만 ucc 동영상 같은 수준이라면 해당 제품으로 충분히 만들어 낼수 있을듯 보입니다.
하지만 눈여겨 볼점은 비스타 및 하위 OS에서의 드라이버 지원도 잘 이루어지고 있으며 디자인 적으로 상당히 만족할 만한 제품이라는 것입니다. 단순히 제품 기능뿐만 아니라 독특한 디자인이 이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