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종합 솔루션 업체 아수스는 인텔 X58 칩셋 기반의 워크스테이션급 메인보드 'P6T WS Professional'을 발표했다.
SLI와 CrossFireX 기술을 동시에 지원하는 'P6T WS Professional' 메인보드는 자체 내장된 2개의 SAS 커넥터와 2개의 PCI-x 슬롯을 통해 사용자로 하여금 다량의 스토리지 솔루션에 대한 선택을 가능하게 한다.
또 아수스 고유의 전력 관리 기술인 EPU(Energy Processing Unit)를 지원해 인텔의 모든 CPU 정보를 포함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정확한 CPU 정보를 식별해 가능한 최선의 설정값으로 조절한다.
칩셋과 메모리의 경우 EPU는 향상된 전원 효율성을 제공해 보다 연장된 장치 수명과 오버클러킹 능력을 제공하며, VGA 카드는 EPU가 자동적으로 시스템 로딩을 감지해 VGA 카드의 전압과 주파수를 조절한다.
PCI 기반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대해 호환이 가능한 2개의 PCI-x 확장슬롯이 장착되어 있어 기존 PCI-X 장치를 지원할 수 있다.
워크스테이션의 진단을 위한 LED와 'ASUS Heartbeat' 기능을 제공하며, Express Gate를 이용한 5초 이내 온라인 부트업으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웹브라우져, 인스턴트 메신저, 스카이프, 포토 매니저, 음악 재생기 및 온라인 게임 등의 어플리케이션들을 부트업 이후로 5초안에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부가 옵션으로 G.P. Diagnosis card를 제공해 빠르고 정확한 시스템의 체크를 도와주는 것은 물론 LED 디스플레이를 통한 오류 표시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오류를 정확하고 빠르게 진단할 수 있게 한다.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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