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마우스 제조 업체 엔바이존(대표 김영진)은 800dpi 해상도의 보급형 마우스 2종 'Mos-3600x'와 'Mos-3800x'를 출시한다.
먼저 노트북 유저를 위한 'Mos-3600x'는 미니와 일반 마우스의 중간 크기로 USB 2.0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며,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가벼운 소재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다음으로 일반 마우스 크기의 'Mos-3800x'는 스크롤 휠이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설계돼 내용이 긴 웹페이지 또는 문서를 위아래로 쉽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또 USB 방식과 PS/2 방식, 대량구매자 층을 위한 벌크 제품 등 총 4가지 방식으로 유통된다.

Mos-3600x
이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엔바이존의 한 관계자는 "기존 모델이 마우스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제품인 만큼 기술적인 면에서는 충실하게 보강했다"라고 전했다.
두 제품의 가격은 '3600x'가 3,000원, '3800x'가 4,000원이다.
한편 엔바이존은 11월부터 CS강화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에 한해서 저녁 9시까지 A/S센터를 운영한다.

Mos-3800x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
기자블로그 <http://blog.danawa.com/jw_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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