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잉크젯 프린터 복합기 8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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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ockcd 2008. 10. 14. 15:06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 김천주)은 지난 13일 총 8종의 잉크젯 프린터 복합기를 출시하고 하반기 프린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편안한 느낌의 'Comfort'라는 디자인 컨셉을 적용한 이번 신제품군은 유저 인터페이스를 대폭 개선해 컴퓨터를 거치치 않는 간편함과 프리미엄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라인업의 9600dpi가 갖춰진 이번 신제품은 어느 방향에서나 무리없이 볼 수 있는 LCD 스크린과 상세한 한글 메뉴얼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중 'MP268/MP486'은 Scan to Memory 기능이 있어 스캔을 하고 컴퓨터를 거치치 않고 바로 USB 메모리에 저장이 가능하다.

포토 복합기 'MP988'

특히 최고급 포토 복합기 'MP988'과 포토프린터 'iP4680'가 관심을 모은다. 'MP988'은 9600dpi 해상도에 4800dpi의 스캐너를 장착한 하이엔드급 모델로 작년에 이어 사무기기에서는 최초로 아이팟 등에 사용되는 스크롤 휠 타입의 인터페이스를 채용하고 8.8cm 광 시야각의 TFT 컬러 뷰어를 장착했다. 또한 복합기 최초로 그레이 잉크가 추가돼 고품질 그레이 출력이 가능하며, 음악 오선지, 그래프 용지의 템플릿 인쇄가 컴퓨터 없이 바로 인쇄가 가능하다. 'iP4680'은 세계최고 해상도 9600dpi 지원에 CD 라벨 프린팅이 가능한다.

또 2008년 하반기부터 채용되는 캐논의 새로운 잉크시스템 'ChromaLife100+'도 주목할 만하다. 기존 100년 보존에서 내구성을 향상시켜 최대 300년까지 보존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캐논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 프린터/복합기 총8기종을 통해 포토 출력 부분에서 한층 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을 형성 하였으며, 빠른 출력 속도와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쾌적한 포토 이미징 환경을 제공해 드릴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관련 문의 : 캐논코리아 (www.canon-bs.co.kr)

캐논 'iP4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