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이찌의 한국 법인 에이치이씨코리아(대표 서동부, www.heckorea.co.kr)는 120W 파워서플라이가 탑재된 작은 사이즈의 ITX 타입 케이스 'Birdie'를 출시한다.
고광택 검정과 실버라인이 조화된 'Birdie'는 넓이 27cm, 높이 7cm, 깊이 30cm의 아담한 외형을 갖춘 미니 ITX 타입의 케이스로 정격 120W 히로이찌 파워가 기본 장착돼 있으며, 미니 ITX 메인보드와 노트북용 슬림 ODD, 일반 HDD를 장착할 수 있다.
전면 멀티포트에는 USB2.0 포트 2개와 HD Audio 단자를 제공하고 있고, 측면에 기본 장착된 60mm 쿨링 팬과 상단 대형 CPU 에어홀, 측면 에어홀로 발열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히로이찌의 한 관계자는 "Birdie는 이미 성능을 검증받고 있는 ITX기반의 통합형 메인보드의 출현으로 작은 공간에 알찬성능, 저렴한 시스템 구축비용, 유지비용 절감이라는 3가지 과제를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라며, "초소형 저전력 데스크탑 PC를 원하는 일반사용자 뿐만 아니라 IPC 기반의 기업고객에게도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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